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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정신 건강/말씀과 적용

평강의 하나님 - 우리가 두려움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유

by 아이언멘탈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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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혼돈과 혼란함이 가득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로 인간의 역사를 쭉 돌아보면 늘 혼돈과 혼란함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태초에 아담의 탄생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가 시작되면서 인간들에게는 고난이 가득한 삶이 예고되었고, 그들의 첫 자녀 사이에서 이미 살인이 저질러졌던 흑역사를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노아의 홍수로 심판을 받고 나서 다시 번성하게 되었지만 이후의 역사도 여전히 혼돈 속에 있음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믿는 성도들은 혼돈의 세상 속에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바로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시편 29:11

 

 

보호하시는 하나님

옛날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남자아이들에게 담력을 키워 주는 여러 가지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는 맹수가 우글거리는 숲 속에서 혼자서 밤을 지내게 하는 훈련이라고 합니다. 칠흑과 같은 숲 속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소년의 두려움과 외로움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이 되면, 소년은 아버지가 밤새도록 나무 뒤에서 화살을 뽑아 들고 자신을 지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아들이 밤새도록 두려워한 것은 쓸데없는 짓이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공포와 투쟁의 세상에 살면서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의 보호하시는 손이 언제나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고 사는 사람과 그저 자신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사는 사람 사이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고 사는 사람의 심정을 고백합니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사랑하사 지키시고 두려움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시편의 말씀 그대로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평강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을 나타내십니다. 그의 백성들이 평강의 복을 누리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임을 한시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치유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사는 곳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그의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나타내 주시니 그의 백성인 우리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평안과 진실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할 수 있는 주실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매일 매시간 순간순간 화평과 평강을 베푸시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예레미아는 눈물로 기도한 눈물의 선지자로 불리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했음.
눈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치유를 선포했던 예레미아

 

(예레미아 33:6)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욥기 25:2)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이사야 26: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입춘이 지났지만 꽃샘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립니다. 아직도 폭설과 강풍이 온 세상을 때립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눈 속에 새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얼음을 뚫고 새 생명이 그 약동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혹한도 고통도 곧 녹아 사라질 것입니다.

(빌립보서 4:7) 하나님은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으로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니

 

 

마치며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의 백성으로 은혜의 삶, 축복의 삶, 승리의 삶이 보장되어 있고 우리 맘속에 참된 평화가 넘칩니다. 왜냐하면 보호하시는 하나님, 치유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셨으며 늘 평강을 주시길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은혜와 그 사랑이 위로부터 풍성하게 임하는 오늘 더욱 크게 평강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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