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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과 정신 건강/말씀과 적용

열매 맺는 비결은 무엇인가 - 영적 성장의 4가지 Con (1편 - 연결, 확신)

by 아이언멘탈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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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갈 백성들입니다. 그렇다고 죽은 이후 천국의 삶만 바라보고 이 세상의 삶은 비천하게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린 모두 이 세상의 삶도 능력 있고 쓰임 받는 삶을 살길 바랍니다. 즉 열매 맺는 삶을 원합니다. 여러분은 그 비결을 알고 계신가요? 과연 누가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열매 맺는 비결이 만약 있다면, 그 비결대로 살아가는 누구나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열매 맺지 못하게 하는 나쁜 마음이 있다면, 열매 맺는 좋은 마음으로 변화시키고 지키는 것이 삶에서 백배의 결실을 맺는 비결입니다. 그 비결인 4가지 Con에 대해 여러분께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해준 씨뿌리는 자의 비유 말씀.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길가에 뿌려지는 씨앗, 바위위에 뿌려지는 씨앗, 가시덤불에 뿌려지는 씨앗, 기름진 땅에 뿌려지는 씨앗으로 비유하셨음.
씨뿌리는 자의 비유

 

 

첫 번째 비결 - 연결(Connection)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누가복음 8:11~12

먼저 본문 누가복음 말씀과 같이 길가와 같은 딱딱한 마음을 고쳐야 합니다. 딱딱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전혀 먹히지 않는 마음입니다. 말씀이 부딪혀 튕겨 나오는 마음이며 복음을 전할 때 전혀 수긍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딱딱하면 길가에 떨어진 씨앗을 새가 와서 먹어 버리듯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지 못하도록 마귀가 말씀을 빼앗아가 버립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말씀을 믿어보려고 하는데도 잘 안 믿어져서 난감한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분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사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사심이 안 믿어집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은 더욱 안 믿어집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은 말씀이 안 믿어지는 마음, 말씀의 씨앗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마음입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하여 전적으로 닫혀 있어 하나님의 생명이 전혀 공급되지 않는 죽은 마음입니다. 길가와 같은 마음의 문제는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가장 급선무는 하나님과 연결(connection)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연결이 될 수 있을까요? 죄인인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해 주시는 존재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은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해 주시는 중보자십니다. 

(디모데전서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우리는 중보자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이 되려면 우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존재로 태어나게 되고 비로소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두 번째 비결 - 확신(Conviction)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누가복음 8:13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과 연결이 되었다고 바로 백배의 열매가 맺어지지는 않습니다. 다음 과정이 기다립니다. 길가의 수준은 벗어났지만 아직은 바위 위와 같은 마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위 위와 같은 마음은 시련이 찾아오면 믿음을 버리는 수준입니다.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모든 일이 잘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시련이 찾아오니 당황하게 됩니다. 시련의 햇볕이 강하게 쬐는데 그 볕을 이길 만큼 뿌리가 강하지 못한 마음 상태가 문제입니다. 아무리 강한 볕이라도 뿌리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으면 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처음 믿는 사람들이 대체로 안고 있는 문제는 아직 뿌리가 내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시련의 햇볕을 이길 정도로 뿌리가 강하지 않으므로 시련이 없을 때에는 괜찮은 듯 하지만 시련이 오면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게 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고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조차도 의심하게 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도 많은 시험이 찾아옵니다. 구원받았다고 시련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 또한 죄를 범합니다. 그때 마귀는 '죄를 짓는 주제에 무슨 구원을 받느냐'라고 시험합니다. 뿌리가 약하면 이때 흔들리면서 죄지은 자신을 정죄하고 맙니다. 또 다른 신자는 복 대신 시련을 주시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그의 사랑을 의심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존재와 사랑을 확신하지 못하여 흔들리는 바위 위에 있는 것과 같은 마음입니다. 이들에게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고 확신하는 마음에서 열매가 자랍니다.

(로마서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시련이 우리를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강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의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최선과 최상을 위해 일하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아 신앙생활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흔들리는 경우인데, 어떠한 사람이 상처를 주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시련을 능히 이기게 하는 수분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확신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능히 확신케 하는 말씀입니다. 말씀에서 멀어질 때 우리는 의심하게 됩니다. 주일예배의 말씀을 듣지 않고 성경공부를 하지 않으면 마귀의 꼬임에 넘어가는 희생자가 됩니다.

시련을 능히 이기게 하는 또 하나의 수분은 성도의 교제입니다. 성도의 교제 안에 정착되면 시련이 와도 이길 수 있는 격려와 교훈을 공급받습니다. 성도의 교제 안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 우리는 흔들리기 쉽습니다. 영적 성숙의 제2단계는 확신의 단계로서 정착기(착상기)에 해당합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이 되고 어떤 시련도 그 연결을 흔들지 못하도록 확신을 갖고 정착이 되기를 힘쓰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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